논산시(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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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 논산시기자협회, 우수공직자 및 올해의 인물 선정
- 올해 논산을 빛낸 인물 13인 선정 표창패 수여 [굿뉴스365] 논산시기자협회(회장 김성구)는 2020년 논산을 빛낸 인물 13인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표창패 수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각 수상자 개인별로 전달‧진행됐다. 이들은 남다른 애향심과 사명감으로 지역발전 및 헌신적으로 봉사한 인물들 가운데 협회원들의 추천에 의해 엄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 중 안전총괄과 소속 조정구 복구지원팀장은 철저하고 신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를 이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한 공으로 선정됐다. 언론홍보팀 이동우 주무관은 시청 홍보 촬영 및 자료 보존을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매사 열정이 넘치는 자..
2020.12.28 -
“논산지원, 강경주민 동의 없이 이전 어려워”
- 송선양 논산지원장, 지원 신축 이전 관련 입장 밝혀 [굿뉴스365]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송선양 지원장이 논산지원 신축 이전과 관련 강경주민의 동의 없이는 타 지역으로 이전이 어렵다고 밝혔다. 송 지원장은 지난 8일 논산시 기자협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지난 10월 법원행정처의 후보지 실사에서 적합 판정받은 후보지가 있었음에도 탈락한 이유 중 하나는 강경지역 주민들의 반대였다”고 말했다. 그는 강경지역외 이전 가능성에 대해 “강경지역민들의 양해와 논산시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으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굉장히 어렵다”고 전망했다. 송 지원장은 지원 이전논의와 관련 “(강경주민들에 대해) 가장 서운한 것은 2003년 이후 17년 동안 반대만을 해 오셨지 강경지역 내에서 신축과 이전을 하고자..
2020.12.09 -
충남도내 지자체 원문정보공개율 ‘천양지차’
- 충남도청 86.9%, 아산시 79.1%에 비해 천안시 33.6%로 나타나 [굿뉴스365] 충남도내 각 지자체의 올해 원문정보공개율이 천양지차로 나타났다. 5일 행안부의 정보공개포털에서 올 1월부터 11월말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도청은 전국평균 60.2%보다 무려 26.9%나 더 높은 86.9%를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선 시군의 공개율이 낮아 전국평균보다 1.1% 뒤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천안시를 비롯 4개 지자체는 공개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천안시가 33.6%로 가장 낮은 공개율을 보였고, 서산시와 홍성군이 각각 39.5%와 47.1%, 보령시 48.9%로 뒤를 이었다. 반면 도청에 이어 아산시는 79.1%와 태안군 69.5%, 당진시 62.8%, 청양군 60.5%로..
2020.12.05 -
논산시, 지목변경 없이 사업 추진 ‘위법’
- 지목불일치 재산 총 26필지 3만11㎡…지목변경은 준공 후에 [굿뉴스365] 논산시가 지목변경 없이 사업에 착공하는 등 행정절차를 무시한 채 사업을 진행해 위법을 자초하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위법 건축 사업등에 대해 시는 준공 후 지목변경을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준공 절차가 불법사항이 될 가능성도 열어뒀다. 박승용 의원이 시로부터 제출받은 ‘실‧과‧소별 지목불일치 재산 현황’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부지목이 구거임에도 현황지목은 대지로 사용하는 등 지목 불일치 재산이 총 26필지 3만11㎡에 달했다. 강경읍 서창리와 북우리 일원에 조성 중인 강경산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도로 및 밭, 종교용지가 대지로 둔갑했다. 연무읍 죽평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호국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에도 밭이 도로로 사..
2020.12.02 -
논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괄목할 성장
- 이중 그물 방식으로 효과 ‘톡톡’…지역구보다 시정 전반에 맹공 - 지역 민원성 질의, 정책에 대한 이해부족 등은 아쉬움으로 남아 [굿뉴스365]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지난달 24일부터 1일까지 8일간에 걸쳐 논산시에 행정업무 전반 대한 감사를 마무리하고 2일 지적사항 정리 및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각 실·과·소를 대상으로 부서 직제순에 따라 실시했으며, 지난 1일에는 4개소 현장 감사 및 2개조의 감사반을 편성해 읍·면·동 출장감사를 펼쳤다. 올해 논산시의회는 초선과 재선의원 간 역할 분담을 해서 질의에 나선점이 눈에 띈다. 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먼저 초선의원들의 활발하고 깊이 있는 연구와 수집자료를 바탕으로 일차 질의에 나서고 이어 2~3선 의원이 다시 미흡하거나 빠..
2020.12.02 -
논산시의회, 소금집 예산과다 집행 지적
- 박범신 소설 속 풍경과 다른 과도한 예산투입으로 본질 흐려 옥녀봉 북동쪽 맨 위에 그 집이 자리잡고 있었다. 북으로는 배수 펌프장 어둔 지붕 너머로 논산천이 금강 본류와 합쳐지는 정경이 손바닥처럼 내려다보였고 동쪽으로는 성동면 너른 들판이 한눈에 들어왔다. 멀리 계룡의 연봉들은 윤곽만 우뚝했다 – 박범신 중에서 - [굿뉴스365] 박범신 작가는 논산이 낳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그의 작품세계는 강경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이 있으며 특히 소설 ‘소금’은 강경과 금강일대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박작가가 작품의 배경으로 한 소금집은 금강 변에 솟아난 듯 자리한 옥녀봉의 끝자락에 실제로 존재하는 집이다. 박 작가는 가출한 아버지를 찾아 나선 딸을 돕는 남자와 그의 친구가 찾아간 집이 바로 소금집..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