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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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시 당원들 “이해찬 불공정 밀실사천” 강력 규탄
공정경선 촉구하며 세종시 당원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사(여의도) 앞 시위 “이해찬 밀실공천! 불공정 부정개입! 지금당장 중단하고! 공정경선 실시하라!“ 외침 [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원들은 23일 이강진 예비후보 세종갑 전략공천설 관련 "불공정 밀실사천을 당장 중단하라”며 "불공정한 밀실사천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민주당 세종시당 당원 100여명은 이날 중앙당 당사 앞에서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해찬 전대표의 밀실 사천을 당장 중단하고 공정경선을 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당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본선에서의 패배로 귀결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비상행동에 돌입한다”고 천명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세종(갑)..
2024.02.23 -
[칼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의 점입가경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의 인사청문회와 관련된 행보가 갈수록 태산이다. 이 의장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회 미개최와 관련 ‘협치 거부’에 대해 논란이 일자 14일자로 작성된 22일자 입장문에서 세종시장이 ‘인사청문회를 개최를 거부할 명분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단언하며 인사청문회의 개최는 시대의 흐름이자 시민의 요구라고 밝힌 바 있다. 역으로 인사청문회를 열어 임용을 해야 한다는 명분 역시 그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인사청문의 실시여부는 임용권자의 임용에 관한 권리이다. 그래서 ‘임용권’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임용에 관한한 현행법은 임용권자에게 권리적 측면의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임용권자가 행사한 권리에 대한 의무로 스스로 피임용자에 대해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이다. ..
2024.02.23 -
이순열의장, '비난'과 '사과' 입장 표명
최 시장에게는 협치 거부의 원인 제공자로 비난 문화재단 대표에게는 ‘블랙리스트 주도’ 발언 사과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이 지난 22일 박영국 문화재단 대표에 대해서는 사과한 반면 논평에서 시장을 향해 쏟아낸 비난은 시장에게 책임을 돌려 파장이 증폭되고 있다. 이 의장은 이날 인사청문회 및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관련 입장문을 통해 "인사청문회 개최는 조건이 있을 수 없다”며 "협치는 대화와 협의가 전제돼야 하지만 지금 시장은 그럴 의지가 없다고 판단된다”고 예측했다. 그는 "인사청문회 개최를 거부할 명분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단정하고 "법과 조례가 ‘강제 조항이냐’, ‘임의 조항’이냐를 논하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고 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힐난했다. 이어 "세종시를 ..
2024.02.23 -
양촌산단 사업설명회 무산
주민들, '일단 들어보자' vs '들어봐야 속임수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논산시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2일 열릴 예정이던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가 주민간 찬반이 엇갈리며 결국 무산됐다. 이날 설명회장은 일찌감치 반대측 주민들이 좌석을 차지한 가운데 ‘설명회가 필요없다’며 반대했고, 주민들은 ‘들어나 보자’며 맞섰다. 찬성측과 반대측의 충돌은 설명회장 밖에서부터 이어졌다. 녹색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와 양촌지킴이 등 지역 시민단체가 중심이 된 반대측은 논산시의 산업단지 유치에 대해 ‘온갖 꼼수 동원한 확산탄 논산공장 건설 위한 졸속적인 환경영향평가를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산업단지 주민 설명회 개최를 반대했다. 이들은 “폭탄이 운반중에 폭발하면 양촌은 물론이고 논산시까..
2024.02.23 -
"이명수의원 경선 배제하면 탈당불사"
국민의힘 아산갑 시·도의원들, 공정 경선 촉구 8년 연속 최우수 의원이 하위 10%?…평가 기준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이명수 의원을 경선서 배제하면 국민의힘도 아산서 컷오프 될 것" "15년 의원 생활 동안 10번이나 국감 우수의원, 8년 연속 입법 정책 개발 분야 최우수 의원이 하위 10%라면 도대체 누가 하위권이 아닌 의원인가" "권력에 빌붙지 않고 협잡도 모르고 온몸이 부서지도록 오로지 시민과 국가만 위해 뛰어온 분을 공천배제 한다면 이당에 무슨 미련과 미래를 기대하겠는가?” 국민의힘 아산갑 시·도의원 들은 22일 이명수 의원 컷오프 논란 관련 크게 분노하며 공정한 경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지역 의원은 충남도의원(김응규·박정식) 2명과 이기애·전남수·맹의석·윤원준·박효진·신미진·홍순..
2024.02.22 -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논평관련 '묵묵부답'
일부시민들 릴레이 시위하며 ‘협치거부’ 이 의장 사과 촉구 인사청문회 개최문제 ‘본말전도’…엉뚱한 방향으로 불똥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세종시와 ‘협치 중단’을 발표한 논평과 관련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 시민들의 유감표명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의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일부 시민들이 최소한 의사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이 의장은 13일 시의회 명의의 성명과 14일 논평을 통해 세종시의 산하단체장 임용과 관련된 인사청문회 미개최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14일 논평에서 인사청문회 미개최의 이유로 임용된 산하기관장의 과거 행적을 비판하며 이를 ‘인사참사’라고 비난하고 시장의 인사청문회 미개최 이유에 대해서는 인사청문을 회피하는 ‘궤변’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이..
2024.02.22 -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장이 혼란과 갈등 양산 말라"
"견제‧비판에도 품격 있어야"… 이순열 의장의 공개적 입장 요구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1일 최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의 논평과 관련 이 의장의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지난 14일 이순열 의장의 논평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이순열 의장의 도를 넘는 잦은 정치 공세와 시정에 대한 발목잡기가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며 "집행부와 협치 중단 선언을 발표한 이순열 의장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역설했다. 김광운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인사 참극’, ‘궤변’ 등 비상식적인 거친 언어 사용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견제와 비판에도 품격이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 대표는 "이순열 의..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