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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0. 00:56ㆍ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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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내포신도시 관리 '충남도 책임' 강조
- 9일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시사
[홍성/ctn] 김석환 홍성군수는 9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포신도시 관리는 충남도가 책임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군수는 이 날 간담회에서 "충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는 변화된 여건에 부응한 미래지향적인 군정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으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영광스러운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군민들의 참여와 성원 속에 각종 행정실적 평가에서 34개 분야에 걸쳐 수상 12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았고, 39개 공모사업을 유치해 3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으며 도청 이전을 계기로 인구가 1500여명 증가, 업소 300개 개점, 지방세수 48억원 증가 등 모든 것이 상승곡선으로 전환, 희망의 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포신도시가 완공되면 도시시설은 자연적으로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는데, 사실 인수하는 것이 걱정"이라며 "홍성과 예산 양 군이 나눠서 이양하는 것이 있는 반면 갈라서 이양할 수 없는 시설도 있어 도와 함께 계속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또 "내포신도시는 계획도 시공도 충남개발공사와 LH가 참여한 것이고 사업계획 자료도 다 갖고 있는데 기존 관리 인력이 있는 도에서 하는 것이 쉬울 것"이라며 "도에서 별도의 부서를 만들어서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도가 세수증가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는 그만큼을 부담 할 테니 도에서 관리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며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의견을 교환한 결과 안행부도 우리와 비슷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력문제로 안전행정부에 질의를 했는데 다른 도의 경우도 도청이 이전하는 곳마다 생기는 문제라며 자신들도 그렇게 하는 것(도에서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도에서 수용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 홍성군의 중점추진과제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복지행정 ▲자연과 사람 중심의 지역개발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친환경 농정시스템 구축 ▲역사 문화가 살아 숨쉬는 생태관광 육성 ▲군민과 소통하는 거버넌스 행정 추진 등 각 분야별 주요 시책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석환 홍성군수는 2014년 6·4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김 군수는 "4년의 임기를 지내다 보니까 4년으로는 계획했던 일을 하다 만 것 같고, 추진 중인 것이 마무리가 되지 않아 한 번 더 해 볼 생각이다"며 출마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어 "현직 단체장으로서 계획했던 일을 잘 마무리해서 일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으면 그 이상의 선거운동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임기 말까지 주어진 일을 충실히 하려 한다"고 말했다.ctnews.kr
서산시의회 이철수 의장은 10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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