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공무국외연수 절차 무시

2023. 5. 3. 17:43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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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논산시의회가 공무국외연수를 계획하면서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국외출장을 하고자 하는 의회의원은 출국 30일전까지 출장계획서를 작성하여 심사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의장은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친 출장계획서를 3일 이내에 의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해야 한다.

 

또 심사위원장은 회의록을 지체없이 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시의회는 이를 모두 무시했다.

 

실제로 지난 4월 19일 국외출장이 심사·의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시의회는 이날 회의록을 인터넷홈페이지에 게시해야 했다. 하지만 시의회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

 

게다가 출장계획서는 3일 현재(오후 4시 55분)까지 게재되지 않은 상태.

 

더욱이 출국 30일 전까지 출장계획서를 심사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지만 시의회는 심의위원회가 열린 당일(4월 19일) 배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시의회 관계자는 "현지상황이 있어서 조율하느라 급박하게 결정됐다”며 "오늘(3일) 6시 전에는 (시의회 홈페이지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장에는 총 13명의 의원 중 11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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