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천안시 선거구획정 반발 [굿뉴스365]

2022. 4. 21. 21:24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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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광역출마자들, 게리맨더링으로 지방자치 우롱 민주당 국회의원들 횡포 규탄

https://youtu.be/dxEAv8QhlT4

[굿뉴스365] 6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 국민의힘 천안시 기초·광역의원 출마자들이 21일 선거구획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천안시 국회의원들을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납득할 수 없는 선거구 획정으로 지방자치를 우롱하는 더불어민주당 천안시 국회의원들의 횡포를 규탄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기초·광역의원 천안시 선거구획정을 보고 국회의원들이 본분을 망각한 채 자신들의 유불리만 따지는 작태가 한심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지방정치인으로서 개탄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고 일갈했다.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라며 "조악하기 이를 데 없는 형편없는 결정이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입으로는 지방자치 정착을 부르짖고, 하는 행동은 자신들의 유불리에 따라 인구 상한선에 관계없이 지역을 붙였다 떼었다 하는 국회의원들의 이중성에 실소를 머금을 뿐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럼에도 악법도 법이다 주장한다면 딱히 할 말은 없다면서도 "악법이라도 법의 절차에 따라 그 기한 내 규정하고 획정했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게다가 "지난 12월 초 획정됐어야 하는 선거구를 전국동시지방선거 40여일 남겨놓고 획정하면 출마를 준비하는 기초·광역의원 후보들은 어떻게 지역민들에게 호소하느냐면서 "지역민들은 짧은 시간에 우리 지역 출마자를 어떻게 검증한단 말인가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회의원들의 유불리를 따지는 계산질 혹은 방관에 출마자들 간의 불필요한 충돌이 발생하고 새롭게 조정된 선거구 앞에 선거운동에 차질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어떤 후보들은 자신의 텃밭이라고 여겼던 선거구를 포기하고 전혀 생소한 지역에 출마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선거구를 변경한 배경에 대해 분명한 이유를 밝히지 않는 저의가 심히 우려스럽다 "이처럼 기형적이고 불공정한 선거구획정에 대해 명확한 근거와 선거구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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