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아산 '탕정2지구 명품 신도시' 등 공약 [굿뉴스365]

2022. 4. 18. 11:02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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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2지구 명품 신도시 건설로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유입 유도”
“역사문화관광벨트, 온천 활용 건강산업 플랫폼 구축 관광자원 가치 높여”

[굿뉴스365] 박찬우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수도권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아산 조성을 위해 '탕정2지구 명품 신도시 건설'과 '온천자원을 활용한 건강산업 플랫폼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18일 충남의 미래전략 '아산지역 공약'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발전을 위해 충남 산업 중심 아산까지 GTX-C 연결을 이뤄내고 탕정2지구 명품 신도시로 건설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양온천-곡교천-은행나무길-현충사를 잇는 역사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온천자원을 활용한 건강산업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아산의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온천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증대하고 충남의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도지사로 선출되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국립경찰병원 등의 조속한 실현을 강력히 요구해 아산뿐만 아니라, 충남 발전의 원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성장동력 창출과 광역교통체계를 확충해 아산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국토의 중심 충남을 만들겠다"며 "아산탕정2지구를 안정적인 정주환경과 경제활동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명품 시가지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충남지역 공통 숙원사업인 '천안-공주 민자고속도로' 조기 추진과 '장항선 복선' 완공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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