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축구센터 실상 전혀 몰라

2019. 8. 18. 08:21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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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축구센터 소재한 파주관계자 “지역경제 도움 안돼”
현장방문도 타당성 검토도 없이 축구센터 유치에 열올려

[굿뉴스365] 천안시는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대대적인 홍보와 행정력을 기울였지만 정작 현재 축구센터가 위치한 파주시에는 누구하나 찾아보거나 심지어 축구센터에 대해 알아본 사람조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5일 축구센터가 있는 파주시를 현장 방문한 천안시의회 의원들에 의해 밝혀졌다.

파주시 공무원에 따르면 축구센터 이전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이후 천안과 경쟁관계에 있었던 경북 상주시의회 의원이 문의 전화는 있었지만 천안시나 천안시의원들의 문의는 없었다는 것이 파주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축구센터 이전이 이렇게 관심을 끌지는 몰랐다. 한때는 우리도 축구센터 유치를 신청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말도 있었지만 그동안 운영형태를 잘 알기 때문에 누구도 축구센터가 떠나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축구협회측이 밝힌 고용효과에 대해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센터는 총 54명에서 55명 정도라고 밝혔다.

파주시의원도 “말도 안된다. 특별한 고용효과를 찾기 어렵다” 며 의구심을 피력했다.

파주시 관계자도 “축구센터가 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

출처 : 굿뉴스365 - http://www.goodnews365.net/news/articleView.html?idxno=12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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