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의원들, 안희정 대선출마 지지

2017. 1. 24. 17:42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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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사 대선 경선때까지 행동을 함께 할 것

[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도의원들은 23일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 출마를 환영하고 적극 지지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7년 동안 충남을 바꾼 안희정과 함께, 정권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며 “그 뜻을 함께한다”고 지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들은 “세상을 바꿀 젊은 리더십, 안희정에 의한 시대교체가 시작되었음을 보고 드리고 대선 도전에 나선 안 지사를 지지하는 브리핑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2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세상을 바꿀 젊은 리더십, 안희정과 함께 세상을 바꾸자’며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 공식 선언의 울림은 생각보다 컸고, 깊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김대중·노무현의 장자이며, 김근태를 닮은 민주주의자, ‘직장소재지는 민주당’이라고 말하는, 단 한 번도 민주당을 버리지 않은 정당주의자,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든 형제이며, 그 형제의 뺨을 때리는 것이 민주주의라면 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큰 가슴을 가진 사람, 그런 안희정이라면 정권교체의 주역으로 믿고 맡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위기가 기회일 수 있다.”면서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심판하고, 지난 시대의 적폐와 관행을 청산한다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 이것이 촛불민주주의이며, 촛불민심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장의 분노와 적대심을 이용하는 정치는 결국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국민들의 편을 가르는 진영논리로는 민주주의를 완성 할 수 없으며 이념논쟁으로 선과 악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없다.”고 주장하고 안 지사의 세대교체에 지지를 표시했다.

 

의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입으로만 새로운 것을 말하지 않고 몸과 마음, 그리고 행동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젊은 리더, 안희정 도지사의 대선출마는 새로운 세대의 도전이자, 시대를 교체하라는 열망이며, 낡은 지역주의 정치를 극복하는 또 하나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자신들의 계파를 떠나 안 지사가 대선 경선을 마칠 때까지 행동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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