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바베큐 페스티벌 ‘소 대신 닭’
럼피스킨 발병 불구 주재료 바꿔 축제 진행키로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홍성군이 소 럼피스킨병 확산하자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주재료인 소고기 대신 한돈과 닭고기등 주재료를 바꿔 진행키로 했다. 이번 축제는 주재료인 한우와 한돈에서 한우를 제외하고 진행되지만 일부 지역상인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한우 먹거리존과 홍보판매부스에서 한우를 판매할 계획이어서 향후 럼피스킨병이 확산될 경우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국내 최대 한우 산지이기도 한 홍성군은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진행되어 오던 한우축제를 중단했으며 코로나 19가 종식된 이후인 2022년 4년만에 한우축제를 재개하려 했으나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며 이를 다시 중단한바 있다. 올해도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
202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