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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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민생으로 포장된 다수의 횡포
[굿뉴스365] 천안시가 2003년에 시작해 국제적 축제로 자리매김하던 흥타령 춤축제가 지역이기를 앞세운 시의회의 횡포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천안 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은 흥~~’으로 시작하는 민요 ‘흥타령’을 소재로 시작된 천안흥타령 축제는 천안인의 흥, 충청인의 멋, 대한민국의 정겨움을 표현하는 민간대사로 세계에 그 명성을 알려왔다. 동유럽의 민속춤이 흥타령을 통해 소개되기도 하는 등 매년 행사 때마다 수십개국의 춤 사절단이 천안을 찾아 지역민들의 흥을 알아간 게 흥타령 춤축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창궐로 부득이하게 축제가 취소됐다. 천안시는 올해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알차게 내년을 준비해 왔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암초를 만나게 됐다. 시의회에서의 예산 전액 삭감이다...
2020.12.17 -
충남도내 지자체 원문정보공개율 ‘천양지차’
- 충남도청 86.9%, 아산시 79.1%에 비해 천안시 33.6%로 나타나 [굿뉴스365] 충남도내 각 지자체의 올해 원문정보공개율이 천양지차로 나타났다. 5일 행안부의 정보공개포털에서 올 1월부터 11월말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도청은 전국평균 60.2%보다 무려 26.9%나 더 높은 86.9%를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선 시군의 공개율이 낮아 전국평균보다 1.1% 뒤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천안시를 비롯 4개 지자체는 공개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천안시가 33.6%로 가장 낮은 공개율을 보였고, 서산시와 홍성군이 각각 39.5%와 47.1%, 보령시 48.9%로 뒤를 이었다. 반면 도청에 이어 아산시는 79.1%와 태안군 69.5%, 당진시 62.8%, 청양군 60.5%로..
2020.12.05 -
천안시의회 한국당 의원 “축구종합센터 재협상해야”
- 천안시 성급한 불공정 협약…원안으로 돌아가 주민투표도 고려 [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의원 9명 전원은 28일 대한민국축구센터 건립사업 협약 재협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천안시가 ..
2019.08.28 -
축구종합센터 유치 돈으로 판가름(?)
축구협회, 자치단체에 설비시설 비용 요구…200억 상당 추정천안시, 축구협회 요구 내용 감춘 채 유치전 뛰어 들어충남도·의회·교육청 유치 행정지원 노력…재정지원은 ‘눈치’[굿뉴스365] 대한축구협회가 파주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를 이전할 계획으로 전국에서 공모를 실시..
2019.08.18 -
김영수 천안시의원, 관권선거 조장 의혹
천안시의회서 시의원 시장출마 선언문 및 정책자료 등 발송 천안시의회 김영수 의원이 천안시의회 사무국 직원을 통해 개인적인 시장 출마선언문 등을 언론에 배포해 관권선거를 조장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 같은 행위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는 .... http://www.goodnews365.net/n_news/news/vie..
2018.01.30 -
감사원, 천안시 노태산 개발 담당공무원 징계 요구
비공개 정보 무단 제공 등 비밀엄수 의무 위반…사업시행자 순위 바뀌어 천안시가 추진하던 노태산 민간공원 개발 사업과 관련 담당공무원이... http://www.goodnews365.net/n_news/news/view.html?page_code=&area_code=&no=38545&code=20141024180221_4661&s_code=20150223160731_3065&ds_code=
201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