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文, 훈수정치 그만"
홍범도 장군과 정율성은 차원이 다른 문제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8 SNS에 "역사논쟁, 이념논쟁이 목불인견”이라고 전제하고 "홍범도 장군과 정율성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며 "철 지난 이념논쟁을 영웅을 두 번 죽이는 실례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지사는 "홍범도 장군은 조국을 위해 타국만리를 떠돌며 십전구도(十顚九倒)했던 독립운동 영웅”이라고 평가하고 과거 홍범도 장군이 소련치하에서 공산당에 가입한 것과 관련 그가 처했던 현실을 상기시켰다. 그는 또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SNS에 "국군의 뿌리가 대한독립군과 광복군에 있는 것을 부정하는가”라며 "육사 교정의 항일무장독립운동 영웅들의 흉상 철거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훈수정치는 그만하라”고 일갈했다. 앞..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