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나성동은 보헤미안 거리로'
시민과의 대화 피날레로 '가장 젊은 지역' 청사진 밝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10일 24개 읍면동 중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 순서로 나성동을 찾았다. 나성동은 세종시 중심상업지구로 인구 1만3000여명 중 10대 이하가 26%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은 6%에 불과한 가장 젊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의 정책 방향이나 최 시장의 시정 청사진도 젊음을 강조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최 시장은 이날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보헤미안 음악거리, 보헤미안 광장을 꼭 하고 싶다”며 "젊은 문화와 스트리트 발레를 할 수 있다면 (나성동) 여기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헤미안 지수라는 것이 있다. 창조적인 직업인들이 차지하는 지수를 말한다..
202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