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제전 행사장 수해로 일부 차질
페막식 행사장, 공주 미르섬 초화 조경 등 변경 다음달 도래 가능성 있는 태풍도 행사에 변수로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내달 23일부터 10월 9일 17일간 백제의 왕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3 대백제전’이 개막일을 두달여 앞두고 일어난 수해로 인해 일부 행사에 차질이 우려된다. 또 다음달 초 내습 가능성이 있는 태풍의 진로와 강도 여부도 행사 진행의 변수가 되고 있다. (재)백제문화제재단은 개막을 23일 앞둔 31일 공주시와 부여군 일대 행사장 및 준비상황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현장은 공주시의 경우 주무대인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등이며 부여군은 주무대인 구드레 나룻터 일원이 수해를 입어 백제문화단지로 옮겨서 진행하게 된다. 먼저 공주시의 행사장인..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