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병수 변호사, 윤 대통령 변호인단 합류

2025. 2. 13. 23:41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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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시절 수사능력 헌재에서도 발휘될지 기대 증폭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천안지역 법무법인 청암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인 도병수 변호사가 12일 헌법재판소가 심리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도 변호사는 검사 재직시절 특수·강력 사건을 주로 담당했으며, 변호사 재직 시절 정치권에 입문,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충남도당 법률위원장직을 맡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천안에서 초·중·고를 마친 천안 토박이로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24기로 수료한 뒤 서울중앙지검에 첫 임관했으며, 이후 대전지검, 서울동부지검을 거쳐 대전지검 천안지청에서 수석검사로 재직했다. 

 

퇴임 후 고향인 천안에서 법무법인 청암을 설립하여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도 변호사의 변호인단 합류에 따라 검사 재직시절 지역 토착비리 타파 등 탁월한 수사능력을 선보였던 그가 국회측 청구인단에 맞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펼칠 활약에 지역을 비롯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병수 변호사는 "헌재의 졸속심리를 바로잡아 대통령이 복귀해 갈라진 민심을 봉합하고 정상국가로 나이가는 것이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최선의 길이라는 생각으로 심판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도 변호사의 사법연수원 동기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국회의원, 김복형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이 있다./

 

 

출처 : 굿뉴스365

 

도병수 변호사, 윤 대통령 변호인단 합류

검사시절 수사능력 헌재에서도 발휘될지 기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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