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육군사관학교 안동 이전 철회 촉구 [굿뉴스365]

2022. 2. 5. 03:11굿뉴스365

반응형


- "대선 후보 잘못된 공약, 행정실행의 과오 범하는 행위"
- “육사 안동 이전은 망언… 논산 이전에 적극 나서겠다”

[굿뉴스365]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당협은 5일 육사 안동 이전 공약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향해 철회를 촉구하며 강력 비판했다.

당협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육군사관학교 안동 이전은 망언”이라며 “논산 이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호상 당협위원장은 “이미 충남도지사, 논산시장,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을 위해 다양한 전략으로 많은 시간을 들여 노력했다”고 언급하고 “이재명 후보의 동떨어지고 즉흥적인 육사 안동 이전이라는 발언은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대선 후보의 잘못된 공약은 해당 부처에서 진퇴양난, 행정실행의 과오를 범하는 행위”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군사적 환경 여건이 구축된 지역으로 인근 계룡시와 더불어 국방도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육군사관학교가 유치돼 지역민의 자족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굿뉴스365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