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도 먹는 물에서 '우라늄' 검출
2019. 8. 18. 08:05ㆍ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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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장 12곳에서 기준치 초과…입장면 호당리 최고 135배 나타나
[굿뉴스365] 청양군에 이어 천안시도 소규모수도시설 1173곳의 채수장 중 23곳에서 지난 1분기 중 우라늄과 대장균 등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는 등 부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먹는 물에 비상이 걸렸다.
부적합 판정된 23곳 중 11곳은 우라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우라늄의 기준치는 0.03㎎/L이하지만 입장면 호당1리 효건 채수장에서는 기준치보다 무려 135배 이상 많은 4.0636㎎이 검출됐다.
또 입장면 기로2리 신흥과 가산2리 가좌 채수장은 각각 0.1881㎎과 0.1329㎎ 검출됐다. 이는 기준치보다 각각 6배와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입장면 독정2리 점촌 채수장은 우라늄이 당초 기준치보다 2배이상 높은 0.0639㎎이 검출됐지만 2~3차에 걸쳐 재검을 실시한 결과 검출되지 않았다.
특히 일부 채수장에서는 인분이나 동물의 분변이 유입됐을 경우 나타나는 암모니아성 질소 등이 검출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
출처 : 굿뉴스365 - http://www.goodnews365.net/news/articleView.html?idxno=11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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