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장(2)
-
천안의료원장후보자 지명 철회
19일 인사청문 앞두고 전격 철회… 재공모 실시할 듯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충남도가 충남도의회에 의뢰했던 천안의료원 원장 인사청문에 앞서 후보자의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의료원장으로 지명했던 인사에 대해 이날 오후 늦게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본보(8월 16일자 천안의료원 원장 인사 청문 ‘논란’ 예상 보도)는 천안의료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인사에 대해 과거 행적과 천안의료원 향후 운영방향애 대해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충남도는 오는 19일 충남도의회에서 인사 청문을 앞두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했던 인사의 지명을 철회함에 따라 재공모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공석인 천안의료원장이 임명되기 위해선 오는 9월에 가서야 결정될 예정이다. 출처 :..
2024.08.16 -
천안의료원 원장 인사 청문 '논란' 예상
충남도의회 청문회서 후보자 경영계획 및 과거 행적 등 추궁할 듯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충남도의회가 오는 19일 공석인 충남도 산하 천안의료원 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청문후보자의 과거 행적과 향후 병원 경영계획 등에 대해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충남도 천안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청문후보자인 A씨를 비롯 2명의 후보자를 김태흠 도지사에게 추천, 김 지사는 A씨를 최종후보자로 결정해 도의회에 인사 청문을 의뢰했다. 청문후보자인 A씨는 과거 천안의료원에서 노조지부장을 지냈으며 2012년 업무과장으로 명예퇴직 한 바 있다. A씨는 전임제가 없던 노조지부장 당시 원장의 승인 없이 대학 강의와 대외 노조단체 참석 등을 이유로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하여 사문서 위조혐의 등으로 노조원들의 탄핵을 받았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