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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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꿈이 현실로, 변혁하는 논산
1차산업 도시에서 첨단국방산업 수도로[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논산시가 민선8기 들어 딸기로 대변되는 1차산업 도시에서 농업은 물론 최첨단 국방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1차산업에 머물던 농업 역시 딸기의 세계화와 6차산업을 통한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 등 불과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이로 인해 정체상태의 논산은 기지개를 켜며 빠르게 신산업도시로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 우선 논산을 대표하는 산업인 농업도 과거와 달리 세계 시장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양과 질에서 모두 혁신을 이어온 딸기산업은 이제 유통의 혁명을 겪고 있다. 국내에 머물던 딸기 수요를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시장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얼마 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에서 대한민국 대표 신..
2024.06.27 -
논산시의회, 사드 추가 배치 공약 철회 성명 및 육사 유치 촉구 결의 -굿뉴스365
- 논산시민의 안전 우려 및 최적의 국방도시 호소 [굿뉴스365]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4일에 사드 추가 배치 공약 철회 성명문 및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문을 통해 양대 정당 대선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사드 추가 배치 공약과 안동시 육사 이전 공약과 관련 논산시민의 민심을 대표해 두 공약에 제동을 걸었다. 충청인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논산이 사드 추가 배치 가능 지역으로 언급된 것에 대하여 시의회는 논산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드 추가 배치는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한 논산시는 육군훈련소, 국방대, 육군항공학교가 자리하여 국방을 상징하는 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국가균형발전과 국방교육의 연계성 등을 고려했을 때 논산이 최적지이기 때문에 반..
2022.02.05 -
[굿뉴스365] 육군훈련소…화장실 2분, 하루 생수 500ml 한 병
- 군인권센터, 육군훈련소 인권침해 인권위에 직권조사 요청 [굿뉴스365] 군인권센터는 29일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육군 신병훈련소에서 인권침해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직권조사를 요청했다. 29일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제보 내용을 보면, 육군훈련소 한 연대에서 생활관 별로 화장실 이용 시간을 단 2분으로 제한했고, 조교들이 화장실 앞에서 타이머로 시간을 재 2분이 지나면 심한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고, 아예 다음 차례 화장실 이용 기회를 박탈하기도 했다. 화장실 이용 시간이 5시간에 한 번씩 돌아오기 때문에 이 경우 10시간씩 화장실을 갈 수 없게 된다. 또 조교들은 훈련병이 통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폭언하기도 했고, 외부에 신고하지 못하게 협박하는 등 반인권·비인격적 대우에 ..
2021.04.30 -
[굿뉴스365] “육군훈련소, 열흘 간 샤워·화장실도 맘대로 못 가”
- 용변 시간 제한으로 바지에 오줌 싸는 상황까지 발생 “육군훈련소는 대안을 강구하지 않고 샤워도, 세면도, 화장실도 모두 통제하는 손쉬운 방법부터 택했다. 훈련병들의 열악한 상황에 대해서는 큰 고민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굿뉴스365] 군인권센터는 이 같이 지적하고 최근 SNS를 통해 제보되고 있는 육군훈련소의 코로나19 예방지침 시행 여부에 대한 확인 결과를 공개했다. 29일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화장실은 통제된 시간에만 다녀오게 하고, 샤워는 입소 후 10일이 지난 뒤에나 가능하다. 양치와 세면은 1차 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3일 동안 금지된다. 구체적으로 육군훈련소 기준 월요일마다 훈련병 입소가 이뤄지고, 이날은 입소인원 확인, 행정절차 처리 및 물품 배부, 배정 등의 행정..
202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