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2025년부터 시행
모든 시민 대상, 시내 구간 교통비 정산 후 여민전이나 어울링 요금 등으로 환급 최 시장 “대중교통 무료화는 환경·에너지·교통대책"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추진한다. 다만 시외 구간은 제외된다. 무료화는 시 거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 구간 교통비를 정산한 후 지역화폐(여민전)나 어울링 요금 등으로 환급해 주는 체계다. 최 시장은 "도로를 더 넓힐 수 없다면 자가용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대중교통 체제를 획기적으로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며 "그 최선의 방법이 대중교통을 무료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무료화를 위한 선행 조건으로 ▲버스노선 체계 전면 재편 ▲버스 운행 대수를 42대(310대→352대)로 증차해 운행횟수 확대 ▲..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