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벨리 아산을 흠뻑 적신 '사랑의 묘약'
한여름의 로멘스…아산 오페라에 빠졌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의 대미는 ‘사랑의 묘약’이었다. 앞서 아트벨리 아산 제 1회 힐링 콘서트에서 카르멘 서곡으로 문을 연 오페라로의 초대는 오페라 축제를 통해 시민들을 낭만주의 오페라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지난 22일 국립오페라단이 열연한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에 이어 2회차 공연인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도니체티의 대표곡으로 1832년 5월 밀라노의 카노비아나 극장에서 초연 이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오페라로 이번 오페라 축제에선 노블아트오페라단(단장 신선섭)이 열연했다.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지휘를 맡은 최영선 마에스트로의 선율이 하모니를 이뤄 성하의 아산을 더욱 뜨겁게 달군 가운데 화려하고..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