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소금파동은 비과학적”
원전오염수 문제 진영논리가 아닌 외교적 과학적 문제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22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소금파동은 비과학적이고 비상식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금은) 원전오염수가 바다에 방류돼서 햇빛에 의해 공기 중에 증발되는 것”이라며 "상식적이나 과학적으로 천일염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기현상으로 말이 안 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염수를 방류하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어떻게 했나. IAEA 결과 발표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며 "윤석열 정부도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국제원자력연구소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면 국가에서 하나하나 점검해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남의 경우 해류는 우리나라로 흐르지..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