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묘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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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아트벨리 아산, ‘Art’가 빛을 발했다
대중축제에 이어 오페라축제까지 문화의 다양성 선봬신정호 중심 관광 아트벨리 새로운 아산의 먹거리 산업화관광과 산업, 문화가 어우러진 이상적인 도시 모델로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365일 공연과 축제로 넘치는 문화 예술의 도시로 아산을 만들겠습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산에서 펼쳐지는 각종 문화 행사에서 밝히는 단골메뉴가 ‘365일 공연과 축제가 열리는 도시 아산’이다. 박 시장은 그동안 ‘온천의 도시’이자 ‘최첨단 산업도시’라는 영예스러운 호칭에도 불구하고 점차 위축되어가는 도시의 위상을 문화와 예술을 통한 고품격 도시로 변모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선시대부터 아산에 하늘이 준 선물이라는 ‘온천’이 아직도 건재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곳곳에 들어선 신규 온천들과의 버거운 경쟁을 해야 하는 실정이..
2024.06.30 -
아트벨리 아산을 흠뻑 적신 '사랑의 묘약'
한여름의 로멘스…아산 오페라에 빠졌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의 대미는 ‘사랑의 묘약’이었다. 앞서 아트벨리 아산 제 1회 힐링 콘서트에서 카르멘 서곡으로 문을 연 오페라로의 초대는 오페라 축제를 통해 시민들을 낭만주의 오페라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지난 22일 국립오페라단이 열연한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에 이어 2회차 공연인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도니체티의 대표곡으로 1832년 5월 밀라노의 카노비아나 극장에서 초연 이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오페라로 이번 오페라 축제에선 노블아트오페라단(단장 신선섭)이 열연했다.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지휘를 맡은 최영선 마에스트로의 선율이 하모니를 이뤄 성하의 아산을 더욱 뜨겁게 달군 가운데 화려하고..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