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무더위 쉼터가 ‘찜통 될 판’
아산시의회, 민생은 뒷전…경로당 냉난방비도 심의 거부 6월에도 추경 심의 거부하면 음식물 쓰레기 대란도 우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아산시의회가 지난 12일 제 242회 임시회 1차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의사일정에서 제외함에 따라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대란과 어르신 무더위 쉼터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15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예산 가운데 민생부분에해당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과 경로당 냉난방비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 만일 의회가 다음 회기에서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않을 경우 하반기부터 지급해야 하는 예산을 편성하지 못해 당장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어려워진다. 또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설치된 경로당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운용 비용 역시 지급이 어려워진다...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