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세종시의회 민주당, '그때그때 달라요'
의회내 절대 다수의석으로 시정 흔들며 '좌지우지' 김현미, '저렴한 대중교통 정기권 도입 후 무료화 추진' 주장 박란희, '정기권 제도 도입 발표 후 공론화 과정 없었다' 비판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7대13' 세종시의회에서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의석분포도이다. 민주당은 세종시의회에서 시장의 의안 거부권인 재의결 요구에 불과 1석이 모자라는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이랄 수 있는 것은 여당인 국민의힘이 시장의 재의결 요구에 찬동할 경우 민주당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의회는 최초로 시장이 재의결을 요구했던 산하단체 임원추천위원회의 개정조례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후로 세종시는 제대로 정책을 추진할 수 없는 지경에..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