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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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새로운 논산의 활력 '국방산업의 메카'
군사적 요충지에서 전략적 국방군수 산업기지로 나아가 아시아의 ‘헌츠빌’로 부상…첨단과학과 국방이 논산서 만나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논산은 예로부터 군사적 요충지였다. 계백 장군이 5천 결사대를 이끌고 5만의 신라군과 국운을 건 건곤일척의 회전을 한곳이 바로 논산시 연산면 일원의 황산벌이다. 3백여년의 세월이 흘러 고려가 통일 앞둔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곳 역시 이곳 논산 황산벌이다. 대한민국이 건국되고 공산당(남로당)이 불법화 되어 해체하자 이웃 금산에 모여든 빨치산들이 대규모로 저항을 한 곳도 바로 양촌 대둔산 일대이고 역시 한국전쟁으로 미처 후퇴하지 못한 북한군 잔당들이 군경과 치열하게 대치한 곳도 역시 대둔산일대다. 한국전쟁 당시 유일하게 빨치산들에게 경찰서가 점령당했던 곳 역시 논산이고 ..
2024.02.27 -
국민 절반 ‘육사 충남 이전’ 찬성 [굿뉴스365]
리얼미터 ‘대통령직인수위 육사 논산‧계룡 이전 약속’ 여론조사 “지방 이전 균형발전 도움” 55.7%‧“충남 이전 시너지 효과” 51.2% [굿뉴스365] 국민 절반 이상은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을 동의하고, 절반 가까이는 충남 논산‧계룡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사 이전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나온 비교적 긍정적인 여론조사 결과라는 점에서 도의 육사 유치 추진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전문업체인 리얼미터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약속한 ‘육사 등 충남 논산‧계룡 이전 및 국방‧보안 클러스터 조성’ 관련 국민 인식 확인을 위해 자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23∼24일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 성인 남‧여 1000명 대상 ARS 방..
2022.10.11 -
국민의힘 “‘이재명의 말은 곧 거짓’은 상식" [굿뉴스365]
- 3일 성명… "아무말 던져대는 후보 뒤치다꺼리 바쁜 이재명 선대위 안쓰럽다" “국민들은 이미 ‘이재명의 말은 곧 거짓’ 이라는 상식을 잘 알고 있다. 오죽하면 같은 당 출신인 양승조지사가 ‘지역선심성’ 공약이라고 했을까?” [굿뉴스365]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3일 “오죽하면 같은 당 출신인 양승조 지사가 ‘지역선심성’ 공약이라고 했을까”라며 육군사관학교 안동 이전 공약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날 이명우 대변인 단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자신이 한 말을 수 없이 번복해 ‘과연 저 말을 믿어도 될까?’ 라는 의문을 자아내게 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설날인 지난 1일 고향인 안동에서 밝힌 공약으로 인해 충남도민 특히 논산시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
2022.02.03 -
논산지역, 여중 육상꿈나무 갈 곳 없어 [굿뉴스365]
- 체육특기생 신청 안해 지원 끊겨…중학교 진학후 운동 포기 [굿뉴스365] 논산시 지역 여중생 육상꿈나무들이 교육청과 일선 학교의 무사안일한 교육 방침에 따라 ‘꿈’이 사장될 위기에 놓여있다. 논산지역 초등학교 여학생 육상 체육특기자들이 졸업 후 특기를 살려 진학할 학교가 없어 운동을 포기하거나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또 지역내 중학교에 진학해도 남학생 체육특기생들처럼 지원을 받지 못해 성차별 논란 마저 일고 있다. 논산지역 육상부 여중생들은 남학생들과는 달리 엘리트 체육인 육성을 위한 지원에서 제외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체육특기생으로 받아야 할 지원이나 배려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이는 논산지역에 여...... (중략) 출처 : 굿뉴스365 - http://www..
2021.12.07 -
내년 딸기축제는 '3월 중순 이후가 적당'
- 천전규 논산딸기축제위원장, 코로나가 개최 최대 변수 [굿뉴스365] “올해 딸기축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최하지 못해 농가소득도 줄고 농민들이 크게 실망했는데 내년 축제도 제대로 개최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천전규 논산 딸기축제위원장은 내년 딸기축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간을 흐렸다. 그는 “딸기축제는 논산지역 2000여 딸기생산 농가의 한해 농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축제로 개최시기가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거나 비대면으로 개최할 경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장철을 앞두고 열리는 강경의 젓갈축제와 더불어 논산을 대표하는 봄 축제인 ‘딸기축제’. 그러나 내년엔 축제가 제 시기에 열릴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코로나19가 겨울에 들어서며 더욱 맹위를 떨치고 있어 봄까..
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