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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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두진아파트 화합 한마당 '얼쑤~'
난타공연을 비롯 지역초대가수 공연, 윷놀이,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 [굿뉴스365] 세종시 금남면 ‘두진아파트 주민화합잔치’가 26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김동빈 시의원, 강준현 국회의원, 조상호 전 세종시부시장을 비롯 김건제 금남면장, 이은영 생계조합장, 신상철 세종강남농협조합장, 엄미숙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난타공연을 비롯 지역초대가수 공연, 윷놀이,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최민호 시장의 구수한 목소리의 갬성 노래 ‘내고향 충청도’와 ‘노란샤쓰 입은 사나이’는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 칠복이 품바와 함께 어우러진 주민한마당은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됐..
2024.05.27 -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시즌2 시작
금남면 대박리, 1540m 도로변 마을공원 조성금남면 원봉리, '될성부른 30년만의 아이 울음소리'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이 추진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가 26일 재개됐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금남면 대박리와 원봉2리에서 시작했다. 이 두 마을은 오는 2026년 개최될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기증하고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대박리에서는 주민들이 1,540m에 달하는 주요 도로변과 마을입구에 주민들이 나무를 기증해 마을정원을 만들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마을브랜드를 강화하고 있었다. 특히 대박리에서는 마을 입구 정자에서 가진 주민 의견 청취 시간은 내내 화기애애 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여기에 개구리..
2024.04.28 -
남세종농협 명칭 변경 도모 '논란'
지리적 특성 살리려 '세종강남농협'으로…내일 대의원 총회 거쳐 결정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 소재 남세종농업협동조합(이하 남세종농협)이 ‘세종강남농업협동조합(이하 세종강남농협)’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는 따른 비판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남세종농협은 오는 18일 대의원 총회에서 정관변경 안건으로 명칭 변경을 상정할 예정이다. 명칭변경 사유는 세종시의 발전에 따른 조합 브랜드가치 증대,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기 위함이라는 것. 하지만 이 결정에 대해 일부 대의원과 조합원들은 명칭 변경이 불필요한 비용 낭비를 초래하고,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특히 지리적 특성과 관련 이미 남세종로가 존재하고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도 남세종..
2024.04.17 -
'세종시민들 억울한 사연 좀 들어보소'
상위법 위반 훈령따라 원상복구도 했지만 결국 벌금형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청 출입구엔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민원인이 있다. 지난해 8월말 무렵부터 시청에 나타나 일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중년의 여성 원정임씨. 그녀는 세종시 공무원들이 자신의 토지에 대한 개발행위에 대해 위증을 하고 있다며 해당 공무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사건의 발단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위를 하고 있는 원씨의 언니가 세종시 금남면 영곡리 일원에 농지를 성토하고 석축을 쌓은 게 세종시와 오랜 다툼의 시작이다. 2016년 6월 세종시는 원씨의 언니를 국토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당시 고발장의 고발인 의견에 따르면 시가 수차례에 걸쳐 원상복구 이행을 통보했음에도 불구..
202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