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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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강준현 의원 즉각 사퇴”
‘국회의원 신분 악용…무책임한 주장’ 명예훼손에 해당한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국회의원 신분을 악용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무책임한 주장을 펼쳤다며 강준현 의원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3일 논평을 통해 "강 의원은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을 악용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무책임한 주장을 펼쳤다”며 "이는 명백히 세종시민과 국민을 우롱한 행위에 다름없다”고 힐난했다. 이들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국민을 분열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위법적인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강의원은 지난 8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12.3 비상계엄의 본질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내란행위입니다. 내란 우두머리와 잔당을 완전히 진압하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비상계..
2025.01.13 -
강준현, 법원 유치 인천과 경쟁
"민주당 아니면 새로운미래 가지고 안된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22대 총선에서 재입성이 결정된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21대 국회에서든 늦으면 22대국회가 개원한 이후 올해 안에 세종법원 유치를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현재 법원 설치는 인천고등법원과 세종이 맞붙은 5:5 형태” 라며 "1년에 한곳씩 진행하는 대법원의 관례에 따라 올해 21대 국회에서 결정을 하든 아니면 22대 국회가 개원을 하면 세종법원 설치법을 발의해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24일 세종시 기자실에 들러 김종민의원(새로운 미래, 세종갑)을 의식한 듯 "국회는 정당정치다. 철저하게. 민주당 아니면 안돌아간다”며 "새로운미래 가지고 안된다”고 말했다. 이는 김 의원이 5월달 안에 세종법원 설치 ..
2024.04.25 -
강준현, "룸살롱 간 적 없다"
선거기간 중 유튜버가 공개한 내용 전면 부인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강준현 국회의원은 24일 지난 4.10 총선 기간 중 불법 룸살롱 출입 의혹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세종시청 기자실을 방문 이 같이 밝히고 "사주하고 기획한 사람이 있다” 며 "그동안은 선거 풍토가 좋았다. 80년대 선거에서 쓰던 그런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의)룸살롱을 간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고발을 통해 경찰에서 조사하겠지만 (가로세로연구소가) 그동안 허위사실유포나 명예훼손으로 수십건이나 고발당했다” 며 "끝까지 사실을 밝혀내겠다”고 강변했다. 이어 강 의원은 "지난 12년간 세종시는 품격있는 도시로서 선거때도 정책대결 등 품위와 정도를 지켜왔지만 이번..
2024.04.25 -
[칼럼] 세종시는 선거용 도시인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수도권이 북한의 위협에 취약성을 보임에 따라 충청권은 제2의 수도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이후 수도권의 팽창에 따라 국토의 불균형 발전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하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뜻밖의 공약이 대두된다. 충청권에 별다른 연고가 없던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는 2003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시 임채정 정책위의장의 건의를 받아들여 충청권에 수도를 옮기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앞서 1998년 민주당은 소위 ‘DJP 연합’으로 김대중 후보가 이회창 후보를 38만여표차로 따돌리고 헌정사상 처음으로 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연합효과인지는 불확실하지만 김대중 후보는 충청권에서 35만표를 앞서 영향력을 실감했다. 아마도 이를 의식했는지 호남..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