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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10. 12:25ㆍ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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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홍열 의원,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발언 2013. 11.08(금) 14:30
[충남/ctn] 충남도의회 김홍열 의원(새누리, 청양)은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친환경 농업은 농업이 가지고 있는 홍수조절과 토양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며 농업인에게 소득 보장을 지향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친환경농업은 관행 농업에 비해 노동력 투입 등 생산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비해 생산량은 약 23%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소득감소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이 높은데다가, 판로확보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에 따른 소득증대를 위해 공공기관이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김홍열 의원은 이어 "우리도도 3농혁신 5대 전략과제 중 제1과제로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전력을 기울이고 있고, 제2과제인 로컬푸드-지역순환식품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3농혁신 도정의 햇살이 우리의 주변, 가까운데서 조차 온기를 느낄 수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실예로 충남도립 청양대는 학생들에게 친환경급식을 하고 싶어도 예산이 부족이유로 못해 청양군내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청양군 친환경작목반과 화성농협, 청양도립대와 협의 친환경 쌀만이라도 청양대 학생들에게 제공키로 하고 친환경 쌀을 일반미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도청 및 도교육청 직속기관의 친환경 쌀 구입현황을 살펴보니, 충무교육원만이 유일하게 친환경 쌀을 구입해 사용하고, 나머지 모든 기관에서는 어느 한곳도 구입한 곳이 없었다"고 밝히고 "충청남도에서 운영하는 천안·서산·공주·홍성 의료원의 환자들에게도 우리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로 식자재를 구입 제공토록 한다면 친환경 농업인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질 높은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병원과의 차별화에도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도와 도교육청이 매번 말로만 3농혁신, 친환경고품질농산물 생산, 로컬푸드, 지역순환식품체계, 지역협력을 구호로만 외치고, 수수방관하는 모습이 아니라 도내 공공기관이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솔선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어려움에 처한 성실한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에 따른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경화 기자 irini1236@hanmail.net
c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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