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24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2013. 10. 24. 14:49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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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군 곳곳에 짙어지는 국화향기~

    [청양/ctn] 청양군 마을 곳곳에는 현재 노란 국화가 만개해 지나는 사람에 국화향기를 비롯해 아름다운 가을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국화는 예로부터 한해를 마무리 하는 꽃으로 겨울이 오기 직전까지 환하게 만개하고 있는 꽃으로 찬바람에도 똑바르게 피어 있어 고결, 절개, 정조를 말하는 꽃이다.

    대치면은 면사무소 일대 화단을 비롯해 도로변, 탄정교 일대, 자매공원 등 마을 곳곳에는 국화를 비롯한 각종 꽃이 만발해 청양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또 대치면사무소 입구에도 국화 화단을 조성해 청사를 방문하는 사람에 국화향기를 가득 선사하고 있다.

    임장빈 대치면장은 "최근 추수철로 주민들이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잠시나마 만개한 꽃들과 황금들녘을 보며 풍요롭고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목면은 물길 100리 꽃길 100리 사계절 특색있는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가을 대표 꽃으로 국화를 선정해 식재했고, 지난 봄에는 팬지·연산홍·백장미, 여름에 메리골드·백일홍·천일홍·해바라기·사피니아가 아름다운 꽃물결을 이뤘다.

    정성희 목면장은 "국화는 가을하면 생각나는 계절의 대표 꽃으로 짙은 향은 아니지만 은은한 향이 코를 자극하고, 매서운 바람에도 고고한 자태를 유지하며 환하게 피어 운전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송경화 기자 irini1236@hanmail.net
    c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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