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27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2012. 3. 27. 22:03ㆍ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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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오후 7시 30분 예수회센터 3층 성당에서는 예수회가 주관하는 ‘제주 강정마을의 평화를 기원하는 미사’가 사제 20여명의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미사를 집전한 신원식 신부(예수회 한국관구장)는 “우리가 잘못된 국가 권력에 대해 아무말 하지 못한다면 나치즘이나 4.3항쟁, 광주민주화항쟁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될 것이다. 그런 비극이 되풀이 된다면 그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성토하면서, “오늘 예수탄생예고 대축일을 맞아 ‘주님의 종이오니 저에게 이루어지소서’라고 성모 마리아가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였을 때 세상의 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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