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아직은 경험 부족

2024. 6. 3. 18:40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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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지금은 감사시간이 아닙니다' 거듭 제지

산업건설위원회가 3일 미래전략본부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송경화 기자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 이하 산건위)에서 업무 보고를 받는 중간에 행정사무감사성 추궁이 나오자 위원장이 이를 제지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산건위는 3일 행정사무감사 진행에 앞서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시간에 행정사무감사성 질의로 위원장으로부터 지적을 받있음에도 다른 의원이 같은 사항으로 또 다시 지적을 받는 일이 벌어진 것.

 

김영현 위원(더불어민주당)은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시간에 행감에서 질의할 사항을 미리 언급하며 미래전략본부장을 몰아부쳤다.

 

이에 이 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 시간에 해야 채택이 된다"며 "지금은 추진 실적 및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시간이다"라며 중단을 요구했다.

 

이어 질의에 나선 윤지성 위원도 이 위원장으로부터 같은 지적을 받았다.

 

한편 이들 위원들은 이 위원장을 비롯해 모두 초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출처 : 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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