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윤대통령 비방 현수막 게첨 세종에 4대

2023. 8. 23. 20:13굿뉴스365

반응형
충청지방우정청, 23일까지 게첨 현수막 제거 요청 불응시 단계별 조치
세종이외 충청지역에선 민원 없어…현황 파악중

 

[굿뉴스365] 최근 윤석열 대통령 비방 현수막을 게첨한 우체국 택배 차량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청지방우정청 관내에 5대 이상 이 같은 차량이 운행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충청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세종지역에서는 문제의 현수막을 게첨한 우체국 택배차량은 23일 현재 4대로 파악됐다.

 

또 천안지역에도 1대가 있다는 것.

 

세종우체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윤대통령 비방 현수막 게첨 택배차량) 조치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물류지원단으로부터) 23일까지 현수막 제거 요청을 했고 제거하지 않을 경우 계약서상에 준하는 단계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계약서상 조치방법은 1회는 주의, 2‧3회 경고, 4회 계약해지라는 것.

 

또 다른 관계자는 "지난주 금요일(18일) 이 같은 민원을 접수받았다”며 "현수막 게첨 차량은 민노총 택배노조 소속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대통령 비방 현수막 게첨 차량 이야기는 들었다”면서도 "세종에서는 민원이 있어 파악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민원이 없어 현황을 파악하지 않았지만 23일부터 현황을 파악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1980년 설립됐으며 우체국은 택배물품에 대해 물류지원단과 연간 위탁물량을 계약하고, 지원단은 개별 소포위탁원과 위‧수탁 계약을 한다./송경화 기자

 

 

 

[2보] 윤대통령 비방 현수막 게첨 세종에 4대

충청지방우정청, 23일까지 게첨 현수막 제거 요청 불응시 단계별 조치세종이외 충청지역에선 민원 없어…현황 파악중

www.goodnews365.n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