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야생마로 1년…"논산 르네상스 열 것"

2023. 6. 22. 06:26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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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출범1년 언론인과의 현장 특별대담

 

[굿뉴스365=송경화 기] "13년간의 고뇌를 하나씩 실천코자 야생마처럼 뛰어 논산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1일 민선8기 출범1주년을 맞아 탑정호 주변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언론인과의 현장 특별대담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어떻게 하면 행복지수를 높이고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할 것인가에 모든 초점을 두고 고민을 했다”며 "그것이 바로 논산의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오랫동안 정치권에서 잔뼈가 굵었다. 13년 동안 수첩 속에 기록되었고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하나하나 꺼내서 실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1년간의 성과로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의 논산 유치와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이뤄낸 ‘군수산업의 메카’ 논산의 도약을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안정책과 군수산업 중심의 혁신 △지역 농산물의 세계화 및 농업의 첨단화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축제 대흥행 △어르신 복지 및 출산 친화적 의료망 확대 구축 △미래지향적 교육 시스템 기틀 마련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뤄온 정책적 성과들을 ‘논산 르네상스’의 동력으로 삼아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국방 기회발전특구ㆍ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국방 분야 공공기관 논산 이전 유치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개최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 조성 △시도 20호 지방도 승격 및 황룡재 터널 사업 신속 추진 등 향후 추진해야 할 굵직굵직한 역점 사업과 달성 전략을 함께 밝혔다.

 

백 시장은 대담 말미에 "그동안의 성과는 또 다른 혁신에의 첫머리가 될 것이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향한 변화에 집중하는 자세로 논산을 새로운 기회의 땅 만들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백 시장은 탑정호 개발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전국적 체험·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비전 속에 탑정호를 자연과 활기가 함께하는 ‘레크리네이처’공간으로 만들어 낼 목표다.

 

이를 위해 탑정호 수변 토지 이용규제를 점진적으로 개혁하는 가운데 수상 레저ㆍ휴게시설ㆍ정원ㆍ전망 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백성현, 야생마로 1년…"논산 르네상스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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