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선행 13년째 이어져 [굿뉴스365]

2022. 12. 23. 20:28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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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임천면 성동목장 제13회 장학금 수여식

왼쪽에서 5번째 이용우 성동목장 대표

[굿뉴스365] 부여군 임천면 소재 성동목장(대표 이용우)이 지난 20일 임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성동목장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은 2010년부터 시작돼 이번이 13번째다.

이용우 대표는 논산시 성동면 출신으로 2009년 12월 부여군 임천면 두곡1리로 전입했다.

 

이 대표의 선행은 남몰래 장학금을 기탁해 온 모친의 선행에 감명받아 2010년부터 매년 쾌척해 왔다. 논산시 성동면에 거주할 당시에도 비행 청소년의 재기를 돕기 위한 문신 없애기 운동을 펼친 바 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성동목장 장학금은 올해로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32명, 고등학생 38명, 대학생 4명 등 총 104명에게 3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용우 대표는 "부여군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자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광수 임천면장은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성동목장 이용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선행 13년째 이어져

부여 임천면 성동목장 제13회 장학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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