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이준석 대표와 자정부터 선거운동 [굿뉴스365]

천안 신불당 젊음의 거리에서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는 19일 0시를 기해 천안을 방문한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첫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당 지도부가 충남을 첫 일정으로 선택했다는 것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선거 승리를 가장 큰 과제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천안시 서북구 불당지구대 방문 후 신불당 젊음의 거리에서 젊은이들을 만난 이준석 대표는 "김 후보가 있는 충남 천안과 아산 등 젊은 세대가 있는 지역 위주로 자주 방문해 선거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을 위해 출마를 선언한 김 후보에 대해 당은 당선을 위해 전력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자정부터 젊은 유권자들을 만나고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김태흠의 승리, 충남에서의 승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는 "선거 시작부터 이준석 대표가 충남을 방문한 것은 우리 당에서 충청권에서의 선거의 승리를 최고 과제로 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저는 충남도지사 후보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피력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충청권에서의 민심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좌우한다” 며 "충청인 여러분께서 충청 출신 윤석열 대통령이 꼭 성공한 대통령 될 수 있도록 김태흠 후보를 지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이준석 대표께서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등 모든 후보들을 격려하고, 충청을 새로운 시대로 견인하는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