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충남도, 13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격상

- 사적모임 인원 8인 제한… 천안·아산은 4인 '강화 2단계' 적용

[굿뉴스365] 충남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

특히 천안·아산지역의 경우 강화된 2단계 방역 조치로 사적 모임을 4명까지만 허용키로 결정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실국장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거리두기 2단계는 사적모임은 8인까지만 가능하고, 참여인원이 100명 이상인 행사 및 집회 금지된다. 또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24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고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종교시설은 죄석을 두칸 띄우는 거리두기 실시와 함께 수용인원의 30%만 정규 종교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며 모임·행사와 식사, 숙박 등은 금지된다.

한편 12일 충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46명이며 사망자는 44명에 달한다.

출처 : 굿뉴스365 - http://www.goodnews365.net/news/articleView.html?idxno=1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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