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30. 01:07ㆍ굿뉴스365
- 군인권센터, 육군훈련소 인권침해 인권위에 직권조사 요청
[굿뉴스365] 군인권센터는 29일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육군 신병훈련소에서 인권침해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직권조사를 요청했다.
29일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제보 내용을 보면, 육군훈련소 한 연대에서 생활관 별로 화장실 이용 시간을 단 2분으로 제한했고, 조교들이 화장실 앞에서 타이머로 시간을 재 2분이 지나면 심한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고, 아예 다음 차례 화장실 이용 기회를 박탈하기도 했다. 화장실 이용 시간이 5시간에 한 번씩 돌아오기 때문에 이 경우 10시간씩 화장실을 갈 수 없게 된다.
또 조교들은 훈련병이 통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폭언하기도 했고, 외부에 신고하지 못하게 협박하는 등 반인권·비인격적 대우에 훈련병들은 가급적 물과 우유를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용변이 급한 훈련병이 화장실 이용 순서를 새치기하며 훈련병 간에 싸움이 생기거나 탈이 난 훈련병이 화장실 사용을 사정하자 분대장 조교가 단체방송으..... (중략)
출처 : 굿뉴스365 - http://www.goodnews365.net/news/articleView.html?idxno=170323
육군훈련소…화장실 2분, 하루 생수 500ml 한 병 - 굿뉴스365
[굿뉴스365] 군인권센터는 29일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육군 신병훈련소에서 인권침해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직권조사를 요청했다.29일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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