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무원 조직문화, 성희롱 가해자 살 길만 궁리”
2019. 8. 18. 07:31ㆍ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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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천안시민단체협의회 기자회견
“양승조 지사, 성희롱 공무원 및 관련자 중징계하고 재발방지 대책 수립하라”
[굿뉴스365]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천안시민단체협의회(이하 시민단체)는 지난 2014년 발생한 충남도 공직사회 성희롱 사건과 관련 “성희롱 가해자 뿐 아니라 가해자를 둘러싼 주변 공무원, 충남도 공무원 조직문화 전체가 진정인의 인권을 짓밟으며 가해자 살길만 궁리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시민단체는 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진정인이 제기한 성희롱 사건을 '직장 상사에 의한 성희롱”으로 결정했다”면서 “국가인권위는 △피진정인에게 국가인권위가 주관하는 특별 인권교육을 수강할 것과 △충청남도 도지사에게 피진정인에 대해 징계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는 “직장 내 성희롱으로 진정을....
출처 : 굿뉴스365 - http://www.goodnews365.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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