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11)
-
세종마을학교 선정 특혜의혹 감사 ‘적정성 논란’
시의회, 책임전가와 솜방망이 처벌에 덮어주기식 감사 시교육청, 사업주체 부적격성 보완행위로 보지 않아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가 지난해 세종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마을학교 선정 특혜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를 놓고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소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국민의힘·사진)은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교육청이 세종마을학교 선정 특혜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담당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경고 및 주의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 및 덮어주기식 감사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됐던 세종마을학교 선정 특혜 특정감사 결과 세종시교육청은 보조금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보조금관리위원회 탓으로 모든 책임을 전가했다”고 성토했다. 이어 그..
2023.02.03 -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창구 상시 운영 [굿뉴스365]
- 시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7~8월 집중 접수 기간도 마련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한다. 제보 대상은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 또는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의 우려가 있는 사항, 그밖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제보 내용을 세종시의회 홈페이지의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에 올리거나 현장 접수 또는 우편,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접수한 총 16건의..
2022.02.20 -
금강뱃길 복원 대폭 수정해 추진 [굿뉴스365]
- 논산‧부여‧서천‧익산시와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시행키로 [굿뉴스365] 금강뱃길 복원사업이 대폭 수정돼 진행될 예정이다. 금강뱃길 복원을 추진하는 논산시, 부여·서천군과 전북 익산시는 당초 복원하려던 뱃길의 길이를 줄이고 황포돗배로 추진하던 선박을 쾌속선으로 바꾸는 등 사업 내용을 축소하거나 변경키로 했다. 금강뱃길 복원사업은 2020년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충남 3개시군과 전북 익산시를 연결하는 금강 수..... (중략) 금강뱃길 복원 대폭 수정해 추진 - 굿뉴스365 [굿뉴스365] 금강뱃길 복원사업이 대폭 수정돼 진행될 예정이다.금강뱃길 복원을 추진하는 논산시, 부여·서천군과 전북 익산시는 당초 복원하려던 뱃길의 길이를 줄이고 황포돗배로 추진하던 www.goodnews365.net 출처 : ..
2021.12.06 -
논산시 인구 2024년 10만명 밑도나 [굿뉴스365]
- 2019년 12만 2천여명, 2020년 12만여명, 2024년 급감 - 출생·사망·전입·전출 등 요인 감안한 인구추계 ‘암울’ - 인구 최대 22만명 논산, 계룡시 분리후 금격히 줄어들어 [굿뉴스365] 논산시 인구가 출생, 사망, 전입·전출 등 네가지 요인만을 고려하면 2년 후에는 10만명 이하로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원·최정숙·박영자·조배식·김만중 의원이 요구한 행정사무감사 자료 ‘논산시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따르면 코호트요인법 추계 결과 2030년 8만7283명, 2040년 7만3538명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적 특성을 감안할 때 2024년에는 10만명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예상했다. 코호..
2021.11.24 -
논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괄목할 성장
- 이중 그물 방식으로 효과 ‘톡톡’…지역구보다 시정 전반에 맹공 - 지역 민원성 질의, 정책에 대한 이해부족 등은 아쉬움으로 남아 [굿뉴스365]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지난달 24일부터 1일까지 8일간에 걸쳐 논산시에 행정업무 전반 대한 감사를 마무리하고 2일 지적사항 정리 및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각 실·과·소를 대상으로 부서 직제순에 따라 실시했으며, 지난 1일에는 4개소 현장 감사 및 2개조의 감사반을 편성해 읍·면·동 출장감사를 펼쳤다. 올해 논산시의회는 초선과 재선의원 간 역할 분담을 해서 질의에 나선점이 눈에 띈다. 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먼저 초선의원들의 활발하고 깊이 있는 연구와 수집자료를 바탕으로 일차 질의에 나서고 이어 2~3선 의원이 다시 미흡하거나 빠..
2020.12.02 -
논산시의회, 소금집 예산과다 집행 지적
- 박범신 소설 속 풍경과 다른 과도한 예산투입으로 본질 흐려 옥녀봉 북동쪽 맨 위에 그 집이 자리잡고 있었다. 북으로는 배수 펌프장 어둔 지붕 너머로 논산천이 금강 본류와 합쳐지는 정경이 손바닥처럼 내려다보였고 동쪽으로는 성동면 너른 들판이 한눈에 들어왔다. 멀리 계룡의 연봉들은 윤곽만 우뚝했다 – 박범신 중에서 - [굿뉴스365] 박범신 작가는 논산이 낳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그의 작품세계는 강경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이 있으며 특히 소설 ‘소금’은 강경과 금강일대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박작가가 작품의 배경으로 한 소금집은 금강 변에 솟아난 듯 자리한 옥녀봉의 끝자락에 실제로 존재하는 집이다. 박 작가는 가출한 아버지를 찾아 나선 딸을 돕는 남자와 그의 친구가 찾아간 집이 바로 소금집..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