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들초 부지 매입과정 감사 청구
천안교육청 전 시설팀장 “이행보증보험료 대납 사유 밝혀달라”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이행보증보험 보험료를 누가 냈는지는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다." 2016년 6월 학교부지 계약 이후 개교를 해서 학생들이 수년째 학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준공을 하지 못한 시설인 천안 한들초등학교. 천안교육청이 토지매입비 157억원 중 107억원을 지급했지만 토지주 조차 불분명한 대지에 지어진 학교다. 이에 전병운 전 천안시교육지원청 시설팀장이 18일 현재 충남교육청에 대한 정기 감사가 진행 중인 교육부를 향해 천안 한들초등학교 관련 감사를 요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전 전 팀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보험료 대납으로 인해 처분 받은 사람도 없고 사건의 실마리는 이 보험료로부터 시작될 것이..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