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기념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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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 유치 범군민 서명운동 돌입
충남의병기념관 유치추진위, 3만명 목표… "홍성군 유치 당위성 알려"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 건립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거리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충남의병기념관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사)홍주향토문화연구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지난 16일 홍성시장,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홍성역을 비롯해 홍성읍 일대에서 범군민 3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홍성군민 전체 인구 중 약 30%에 해당하는 3만명의 서명을 받겠다는 것이 추진위원회의 목표다. 추진위원회는 거리 서명운동과 함께 언론을 통한 지상좌담회 개최, 충남도지사 면담 등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작년 10월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관내 여러 곳에서 이와 같은 서명운동을 ..
2023.02.16 -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 가속화… “의병기념관, 반드시 홍성에” [굿뉴스365]
북문 문루 복원 및 동측성벽 정비 본격 추진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의병기념관은 반드시 홍성에 유치해야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이 12일 행정홍보지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홍주읍성의 복원‧정비 사업 계획'을 설명한 후 강조한 일성이다. 군은 원도심 전통 경관 조성과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 및 관광 인프라 연계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본격적인 속도를 붙인다. 이에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국비에 의존한 기존의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군비 투입 결정에 따른 것이다. 군은 2022년 제2회 추경에만 군비 98억원, 2023년에 국비 59억원을 확보했으며, 여가문화공간 조성 등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의 가시적 성과와 함께 향후 사업 추진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것. 특히 홍..
2023.01.13 -
[기획➅] 기념관 위치는 역사‧상징‧정체성을 우선해야 [굿뉴스365]
기획 기사 마지막 편 지역 이기 떠나 도민통합‧정체성 확립의 장으로 [굿뉴스365] 충절의 고장 충남은 일제의 국권 찬탈에 가장 강력히 저항했던 지역이다. 1944년말 전국 인구 통계에 대비해 도내인구수 가운데 독립운동가나 의병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고 전체 참여인원으로도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의병 활동만 보더라도 전국적으로 등록된 의병 가운데 5번째로 많은 의병을 배출했다. 하지만 의병활동 사항에 비해 충남은 단 한곳의 기념관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지는 충남의 의병기념관 설립의 필요성과 이를 통한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방안을 모색코자 한다. /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충남 의병 발생의 요인 2. 전국 의병활동 3. 충남지역 의병활동(을미 창의) 4. 충남지역 의병활동..
2022.12.19 -
충남의병기념관 유치도 ‘지역이기’ 인가 [굿뉴스365]
방한일, 의병기념관 대표발의 조례안과 다른 주장 조례안 의병운동 정의 임진왜란 이후 항일운동으로 규정 5분발언에선 백제 중흥운동과 고려 항몽과정까지 연장해 [굿뉴스365] 최근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부지를 두고 예산군과 홍성군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방한일 충남도의원이 앞 뒤 맥락이 다른 발언을 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방 의원이 ‘충남의병기념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의병운동이 시작된 예산군 충의사에 건립해야 한다‘며 ’660년 백제장군 흑치상지가 대흥 임존성으로 들어가 의병 3만명이 항거했고, 고려시대에는 대흥현민이 임존성에서 항거해 몽고의 3차 침입을 막았으며 임진왜란 때는 예산군 향천사를 중심으로 의병활동이 ..
2022.12.19 -
[기획➄] 지역의 역사적 의병 기억 되살리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공간 필요 - [굿뉴스365]
[굿뉴스365] 충절의 고장 충남은 일제의 국권 찬탈에 가장 강력히 저항했던 지역이다. 1944년말 전국 인구 통계에 대비해 도내인구수 가운데 독립운동가나 의병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고 전체 참여인원으로도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의병 활동만 보더라도 전국적으로 등록된 의병 가운데 5번째로 많은 의병을 배출했다. 하지만 의병활동 사항에 비해 충남은 단 한곳의 기념관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지는 충남의 의병기념관 설립의 필요성과 이를 통한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방안을 모색코자 한다. /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충남 의병 발생의 요인 2. 전국 의병활동 3. 충남지역 의병활동(을미 창의) 4-1. 충남지역 의병활동(병오 창의-➀) 4-2. 충남지역 의병활동(병오 창의-➁) 4-..
2022.12.12 -
[기획➃-3] 충절의 고장 충남에 있어야 할 의병기념관 [굿뉴스365]
“그 아무개들 모두의 이름이 의병이다.”… 무명의 애국지사 ‘의병’ "그들은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 모두의 이름이 의병이다. 이름도 얼굴도 없이 살겠지만 다행히 조선이 훗날까지 살아남아 유구히 흐른다면 역사에 그 이름 한 줄이면 된다.” [굿뉴스365] 충절의 고장 충남은 일제의 국권 찬탈에 가장 강력히 저항했던 지역이다. 1944년말 전국 인구 통계에 대비해 도내인구수 가운데 독립운동가나 의병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고 전체 참여인원으로도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의병 활동만 보더라도 전국적으로 등록된 의병 가운데 5번째로 많은 의병을 배출했다. 하지만 의병활동 사항에 비해 충남은 단 한곳의 기념관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지는 충남의 의병기념관 설립의 필요성과 이를 통한 도민의 ..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