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선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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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원 경선 배제하면 탈당불사"
국민의힘 아산갑 시·도의원들, 공정 경선 촉구 8년 연속 최우수 의원이 하위 10%?…평가 기준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이명수 의원을 경선서 배제하면 국민의힘도 아산서 컷오프 될 것" "15년 의원 생활 동안 10번이나 국감 우수의원, 8년 연속 입법 정책 개발 분야 최우수 의원이 하위 10%라면 도대체 누가 하위권이 아닌 의원인가" "권력에 빌붙지 않고 협잡도 모르고 온몸이 부서지도록 오로지 시민과 국가만 위해 뛰어온 분을 공천배제 한다면 이당에 무슨 미련과 미래를 기대하겠는가?” 국민의힘 아산갑 시·도의원 들은 22일 이명수 의원 컷오프 논란 관련 크게 분노하며 공정한 경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지역 의원은 충남도의원(김응규·박정식) 2명과 이기애·전남수·맹의석·윤원준·박효진·신미진·홍순..
2024.02.22 -
[칼럼] 겸손과 교만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겸손하다'라는 말과 '교만하다'는 말은 반의어에 가깝다. 몇해 전 삼성그룹이 신입사원을 뽑는 과정에서 직무적성검사 언어논리영역 문제로 ‘겸양하다’의 반의어를 물었다. 정답은 ‘젠(잘난)체하다’였다. 겸양의 반의어는 교만, 거만, 오만, 자만으로 뜻이 비슷하지만 쓰임이 다른 여러 가지가 있다. ‘교만’은 자신의 지위 높음을 자랑하여 뽐내고 건방지게 행동하는 것이고 ‘거만’은 자신을 남에게 드러내기 위해 거들먹거리는 모양새를 말한다.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잘난 체하며 남을 업신여긴다는 의미이고 ‘자만’은 스스로 과신하여 겸손하지 못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오늘날 권력가의 주변에 서성거리는 잡배들의 행동. 즉 오만방자함은 겸양의 반의어를 모두 지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유..
2024.02.20 -
류제화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 응원한다"
19일 논평… 민주당의 구태적인 행태 제동 걸 때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가 19일 전략공천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는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에게 논평을 통해 격려했다. 류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 응원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당내 기득권에 당당히 반발하고 나선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을 응원한다”며 "이번 기회에 세종 시민들의 높은 눈높이에 턱없이 못 미쳤던 세종시 정치권의 판을 갈고 함께 새시대를 열어가자”고 성원했다. 그는 "홍성국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곪을 대로 곪은 민주당 세종갑 공천의 난맥상이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집단 반발로 터져버렸다”며 "이는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돌연 지역구를 ‘세종갑’으로 변경하고 전략공천을..
2024.02.19 -
김학민, 첫 행보가 선거법 위반 논란
- 예산군청 방문 군수 예방 후 각 층 사무실 돌며 출마인사 [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예산홍성 국회의원 후보가 후보 등록후 첫날 행선지로 예산군청을 방문했으나 이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김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인 26일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
202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