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혈세로 잘 먹고 잘 자고’
사무처 직원들 공무원여비규정 어기고 여비 과다 지출올해 상반기 국외출장 4회 모두 정산 안해 ‘혈세 낭비’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가 2024년 전반기 공무국외연수를 다녀오며 경비를 과다 지출해 혈세를 낭비하는가 하면 정산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의회는 올해 상반기에 3개 상임위와 의장의 단독 출장 등 모두 4회에 걸쳐 해외공무국외 출장을 다녀왔다. 이들은 4번 모두 출장 후 공무국외 출장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며 정산서를 제출 하지 않아 공무원 여비 규정을 위반했다. 또 교육안전위원회를 제외한 의장을 비롯한 2개 상임위 등 3번의 공무출장은 출장여비를 과다 계상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르면 ‘여행자는 여행을 마친 날의 다음날부터 기산하여 2주일 이내에 운임과..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