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2013년 11월7일 Facebook 네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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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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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장기승의원, 공무원 차별대우 시정 요구
- 청양대 평생교육원 무료 교육프로그램 정치적 도구 이용 안돼
[충남/ctn] 충청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기승 위원장은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 직속기관 및 사업소 직원에 대한 차별 대우 시정과 청양대 평생교육원의 보다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장기승 위원장에 의하면 충남도 직속기관 및 사업소 직원들이 본청공무원에 비하여 시간외수당과 이주지원비, 공무국외출장 등 매우 열악한 대우를 받는 것에 대해 지적하고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에 대한 차별대우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또, 청양대 평생교육원의 무분별한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은 유료화를 통하여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진흥을 제안하고,'평생교육법' 제3조를 근거로 청양대 평생교육원의 무료 교육을 안희정 도지사의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도구로 절대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남도 공무원 총 정원 3,977명 중 68%인 2,720명이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13년도에 도청내 청양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총 교육생 2,448명 중 75%이상인 1,898명이 지역주민인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
송경화 기자 irini1236@hanmail.netc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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