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 구도심 활력 불어넣는 재개발 사업

굿뉴스365 2019. 8.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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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부창구역, 내년 순천향 2병원 착공과 함께 의료타운 조성 기대

[굿뉴스365] 천안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낙후된 구도심에 서서히 활력이 돌고 있다.


천안시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동남구청 일대의 원도심 재생사업이 윤곽을 들어내고 있는 가운데 주변 상권도 기지개를 켜고 있으며 새로운 오피스 타운으로 부각되어 가고 있다.

또 원도심과 철길을 경계로 두고 개발이 멈췄던 봉명·성정지역 역시 재개발사업이 왕성하게 진행되며 도심의 변모를 새롭게 하고 있다.

특히 봉명동 지역은 오는 2020년 순천향 제2병원이 착공될 예정으로 구도심 의료 웰빙 교육의 중심지로 부활이 예상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 제 2병원 건립은 천안시와 중부권역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크게 증가하는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들이 서울 원정 진료 없이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지역에서 충분히 누릴 수 있게 된다.

제 2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앞선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연령별·질환별 진료공백이 없는 완벽한 병원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병원 규모 역시 단일병원으로는 서울아산병원(2680병상), 세브란스병원(2089병상), 삼성서울병원(1966병상), 서울대병원(1747병상), 가천의대길병원(1737병상)에 이어 전국 6번째로 서울이남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개원 시 대규모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동인구의 증가로 인해 인근 봉명  구도심이 새로운 의료타운은 물론 신규 상권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천안 구도심의 허파로 불리는 봉서산과 쌍용공원을 연계한 웰빙 체육공간은 도심속 휴식처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

더욱이 구도심엔 지역의 동량을 ......

출처 : 굿뉴스365 - http://www.goodnews365.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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